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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花色 도는 그녀, 눈이 부신다… 미리 보는 2011년 봄 여성복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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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헤어
11-03-02 09:18 | HIT : 10,056

 

정말 봄이 왔네! 코트가 거추장스러워진 요즘 따사로운 햇살을 맞으며 이렇게 중얼거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 겨울 다음에 봄이 오는 것은 자연의 섭리. 너무나 당연한 일이 이토록 새삼스러운 것은 지난겨울 추위가 유난했기 때문이리라.

칼바람에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이기 위함일까? 이번 봄옷들은 꽃보다 더 화사하다. 패션 디자이너 박윤수씨는 “올봄은 스타일보다는 컬러가 대세”라면서 “80년대의 비비드(선명)한 색상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2011 봄·여름 컬렉션에 노란재킷과 바지, 민트그린 원피스 등을 선보였다. 그뿐만이 아니다. 샤넬, 소니아리키엘, 마크제이콥스, 펜디 등 해외 유명디자이너들도 봄옷으로 빨강 파랑 핑크 등 화사한 색상의 원피스 블라우스 재킷 등을 내놓았다.

예전 같으면 포인트 색상으로 쓰였을 화려한 원색들이 주 색상으로 자리하게 된 봄옷, 어떻게 하면 멋스럽게 입을 수 있을까? 에린브리니에 안은영 팀장은 같은 색상으로 상하의를 통일하는 원컬러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그는 “같은 색으로 위아래를 입으면 시선이 중간에서 끊어지지 않아 키가 커보인다”면서 “상하의가 한 벌이 아닐 때는 소재를 달리하는 게 더 멋스럽다”고 알려 준다.

밝은 원색끼리 맞춰 입는 것도 시도해볼만하다. 구호 임수현 디자인실장은 “위아래를 원색으로 입을 때는 무채색 옷을 입을 때 원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듯 원색 옷에 무채색을 살짝 끼어 넣으면 한결 정돈된 느낌이 들 것”이라고 조언한다. 빨간 재킷에 파란 스커트를 입었다면 흰색이나 회색 톱을 입으라는 것. 핑크색 원피스에 흰색벨트를 매는 것도 한 방법. 임 실장은 “색감이 강조된 대신 디자인은 심플해진 것이 올봄옷의 특징”이라면서 “형광색이나 원색을 입을 때는 디테일이 많은 복잡한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겨울옷에 비해 색상만 확 바뀐 것이 아니다. 그동안 몸매를 드러냈던 스타일에 싫증이 났는지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듯 넉넉한 실루엣이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타킹처럼 쫙 달라붙었던 스키니 바지 대신 통 넓은 와이드팬츠가 여성들의 사랑을 듬뿍 받을 것으로 보인다. 에르메스 드리스반 노튼 등이 바지둘레 52∼60㎝짜리 통바지를 신상품으로 선보였다. 모그는 바지 통 둘레가 자그마치 200㎝나 되는 오버사이즈의 통바지를 내놓기도 했다.

LG 패션 모그의 나효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올봄 와이드 팬츠는 허리선을 위로 올린 하이웨이스트에 실크 저지 등 흐르는 듯한 느낌의 소재를 써서 길고 찰랑찰랑한 느낌이 강조된다”고 소개했다. 그는 “통바지는 여성스러운 데다 작은 키를 커보이게 해주고 다리의 결점을 감춰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꼭 도전해보라"고 강력 추천했다. 스키니바지는 굵거나 휜 다리의 결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반면 통바지는 마음 넉넉한 엄마처럼 모든 것을 가려준다는 것. 스커트 길이도 다소 길어진 편. 무릎선 또는 무릎을 살짝 덮는 미디 기장과 아예 발목까지 오는 롱드레스가 멋쟁이들이 즐겨 입을 디자인으로 꼽히고 있다. 하프클럽 패션정보센터 구소형씨는 “이번 시즌 유행 트렌드의 하나인 레이디 클래식룩 대표주자가 바로 정숙한 분위기의 미디기장 스커트”라면서 “스커트에 깊은 트임을 주거나 목선이 깊게 파인 상의와 입으면 미니스커트보다 더 섹시한 느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봄 옷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다양한 무늬(패턴)들이다. 봄옷의 터줏대감인 꽃무늬와 함께 줄무늬가 특히 많다. 겨울에 사랑받았던 호피 무늬가 봄까지 진출한 것도 특이하다. 베스티벨리 방빈 디자인실장은 “프린트에 화려한 팝 컬러를 더하면 개성 있는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다”면서도 “화려한 아이템을 같이 입을 때 디자인은 간결해야 균형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
[이 게시물은 민스헤어님에 의해 2011-03-02 09:49:28 시즌 핫 스타일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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