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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프라이머, 지금 내 피부는 숨이 막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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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스헤어
11-06-09 11:17 | HIT : 10,621

아이소이 이진민 제공   |  입력: 2011.06.07 11:16   |

◇ 프라이머, 도자기 피부의 지름길??

HD 고화질 TV가 나오자 연예인들의 피부가 그대로 대중들에게 노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연예인 피부, 소위 '도자기 피부'나 '꿀 피부'와 같이 매끈하면서도 촉촉해 보이는 피부를 가리키는 말들도 생겨났죠. 이런 피부에 대한 수많은 여성들의 열망은 화장품 업계에 그대로 반영되었습니다.

바로 '프라이머'가 등장하게 된 것인데, 그 중에서도 특히 모공을 감쪽같이 메워준다는 '모공 프라이머'는 마법의 화장품으로 통합니다. 각 브랜드에서는 앞 다투어 '모공 프라이머'와 '모공 파운데이션'을 내놓았고, 이제 대부분의 여성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핫 아이템이 된 것이죠.

그런데 이 프라이머, 정말 도자기 피부의 지름길일까요?

◇ 모공은 왜 커질까

어린 시절엔 보이지도 않았던 모공은 대체 왜 커지는 걸까요. 주요 요인은 바로 피지가 외부로 배출되려면 모공을 통과해야 하는데,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모공이 점점 확장된다는 것입니다.

여름철, 모공이 특히 더 넓어지는 이유는 기온이 높아질수록 피지가 늘기 때문이죠. 노화 역시 모공 확장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인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모공을 조여 주는 힘도 함께 줄어 모공이 더욱 늘어지고 넓어 보이게 됩니다.

또한 모공에는 열렸다 닫혔다 하는 근육이 없어 한번 늘어난 모공을 완벽하게 원상복구 시키기는 불가능합니다(그러니 부디 모공을 확 조여준다는 제품들에 현혹되지 마시길! 화학성분에 의해 일시적으로 모공을 조일 수는 있겠지만, 이는 피부 세포의 자생력을 파괴해 결과적으로는 더 모공이 늘어지게 된답니다). 복구한계점을 넘어서서 늘어나버린 모공은 다시는 되돌릴 수 없다는 사실은 많은 여성들로 하여금 모공 프라이머를 찾도록 하죠. 하지만 이 프라이머가 오히려 지금 당신의 피부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 모공 잡으려다 피부 망친다

모공을 매끈하게 감싸서 반짝이고 고운 피부표면으로 만드는 모공 프라이머의 비법은 무엇일까요. 대부분의 경우, 합성 실리콘이 그 마법의 비밀입니다.

하지만 그 마법이 피부에는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는 분들은 그다지 많지 않죠. 실리콘은 피부를 감싸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지만, 모공을 막아 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모공 크기를 오히려 더 넓힙니다.

또한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어지간한 세정제로는 잘 씻기지도 않지요. 이로 인해 이중, 삼중 세안을 하면서 당신의 피부장벽은 점점 파괴 되고 모공은 탄력을 잃어 더 커지고 쳐지게 됩니다. 당장에는 피부가 매끄러워 보일 수 있겠지만 장기간 사용하게 된다면 피부 호흡을 막아서 성인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모공을 가리려다가 오히려 피부를 회복불능으로 망치는 셈입니다.

지금 가지고 계신 프라이머의 성분을 보세요. 거기에 쓰여 있는 '디메치콘'류나 '실록산'류가 바로 합성 실리콘이랍니다. 바를 때는 좋은데 화장 안 한 맨 얼굴에 점점 자신이 없어지신다면, 혹시 이 성분들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 보세요.

◇ 모공도 지키고, 피부 건강도 지키는 방법!

그렇다면 나의 모공, 어떻게 지킬까요. 우선 모공을 막을 우려가 있는 유분이 많은 제품과 합성 성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물성 오일의 경우 피부의 호흡을 방해하지 않지만, 석유계 미네랄 오일이나 합성 실리콘은 피부의 호흡을 막을 수 있으니 성분을 확인하시고 사용하시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논 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모공 속으로 침투해 들어가 여드름 응어리를 형성하는 성분들-인공색소, 인공향료, 미네랄오일, 실리콘오일, 이소프로필미리스테이트, 이소프로필팔미테이트, 미리스틸미리스테이트 등-을 넣지 않는 것)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주의할 것은 모공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보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점입니다. 오일 프리인 제품만을 오랫동안 사용하면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피부 속까지 메마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를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피지가 생성되어 악순환이 계속되지요.

이제 모공을 가리기에 급급하기보다는 올바른 방법으로 모공을 관리하여 도자기, 꿀 피부로 거듭나세요. 때로는 돌아간다고 느껴지는 길이 진짜 지름길일 수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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