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인들의 세상, 민스헤어
민스헤어로고
홈으로 고객센터 매장검색 페이스북 트위터 RSS
아이디저장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민스헤어 지점안내 민스스타일 이벤트 아카데미 멤버십 고객센터
뷰티트렌드 시즌 핫스타일 스타헤어 트렌드
홈민스스타일뷰티트렌드
시간아 멈춰라, '유전자 에센스' 실종 왜?
공유하기
민스헤어
11-09-01 15:14 | HIT : 13,143

ⓒ랑콤, 비지오네르 광고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  입력: 2011.09.01 08:01   |  

'유전자에 명령을 내려 노화를 방지해주는 안티에이징 신제품, 유전자 에센스'.

지난해 업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한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광고 카피다. 해마다 가을이면 화장품 업계에선 안티에이징 전쟁이 벌어지면서 소비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만한 첨단 제품이 출시되곤 했다.

하지만 올해 안티에이징 시장은 의외로 조용한 분위기다. 화장품 업체의 1년 농사와 직결되는 가을이 임박했는데도 마치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진화가 멈추기라도 한 것처럼 이목을 사로잡는 제품이 안 보인다.

지난해 효과의 진위를 두고 논란을 일으켰던 '유전자 에센스'와 화려한 수식어를 단 제품이 실종된 배경엔 식품의약품안전청의 광고 심의 기준 강화가 있다. 식약청은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하는 과대·허위 광고를 올해 10월부터 엄격하게 단속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달 초 허위 과장광고로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로 다국적 화장품 업체인 로레알 등을 적발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첨단 생명공학의 전쟁터처럼 '유전자', '줄기세포' 등을 용어를 마구잡이로 사용했던 화장품 광고 문구들이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다.

image
ⓒ비오템 스킨 어제틱 에센스 광고
◇"카피 한 구절도 함부로 쓰지 못하게 될 것"

"몸매를 날씬하게 해주고 셀룰라이트를 관리해준다"
이런 광고는 몸매 관리용 보디 로션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내용이 바로 이달초 식약청으로부터 허위 광고 판정을 받은 로레알 계열사 비오템의 '셀루리레이져 슬림코드'라는 제품의 광고 문구다.

식약청은 '몸매를 날씬하게 해준다'는 효과는 의학적 기능에 해당하는데 화장품이 이런 효과를 발휘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광고는 소비자를 기만한다고 판단했다.

이번 심의 기준 강화는 국내 화장품 업체보다 외국계 업체들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인 견해다. 국내에서 제품을 판매하기만 하고 생산하지 않는 외국계 회사들은 최근까지는 단속에 걸려도 판매 중지 정도에 그쳤기 때문에 감독기관을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는 것. 반면 국내 업체들의 경우 판매 뿐 아니라 생산 중단 징계까지 받아야 했기에 과대·허위 문구를 상대적으로 많이 쓰지 못했다는 설명이다.

강화된 기준에 의하면 허위·과대 광고 적발시 판매 금지와 함께 광고 금지조치를 당하고 판매업체는 사법당국에 고발당할 수도 있게 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입 업체들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광고 카피를 많이 써왔다"며 "이번 감독 강화로 인해 '카피 한 구절도 쓰지 못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고 말했다.

image
↑올해 출시된 안티에이징 신상품.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비오템, SK-II , 에스티로더, 헤라
◇화려한 수식어는 사라졌지만 차별화로 승부

식약청의 '근거를 확실히 제공할 경우에만' 특정 문구를 사용할 수 있게 한 규정 때문에 올해 신상품들은 조심스러운 광고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화려한 첨단과학 수식어 대신 나름의 독특함으로 승부하려는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랑콤은 '분자성분'을, 헤라는 '세포 모사체', 비오템은 '브로콜리 추출물', SK-II는 '프랑스 갈조류' 신성분, 에스티로더는 '옵틱 테크놀로지', 겔랑은 '캡슐형 용기'를 각각 들고 나왔다.

지난해와 달리 '유전자를 자극한다', '주름을 없앤다'는 문구는 거의 사라졌다. 대신 '피부결을 매끄럽게 해준다', '주름이 덜 두드러져 보인다', '피부가 환해진다'는 다소 평범한 문구들이 빈자리를 채웠다.

각각 공략하는 틈새도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랑콤과 헤라, 겔랑은 모든 종류의 피부 노화를 지연시키는 종합 안티에이징을, SK-II는 깊은 주름을 겨냥했다. 비오템은 항산화에 초점을 맞췄고, 에스티로더는 피부결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눈에 확 띄는 키워드는 사라지고 각각의 브랜드가 차별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안티에이징 시장 전체로는 주름 하나 보다는 피부 전체의 안티에이징을 공략하는 큰 흐름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전에는 주름 하나하나를 펴는 주름개선기능이 안티에이징의 주류였다면 이제는 피부의 종합적인 노화(주름, 탄력, 안색)를 방지하는 개념으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는 얘기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하는 국내화장품 유형별 생산실적에 의하면 기능성 화장품의 생산액은 2005년 5000억원 대에 머물렀으나 지난해 1조5000억원을 돌파하며 3배 이상 증가했다.
게시글을 twitter로 보내기 게시글을 facebook으로 보내기 게시글을 Me2Day로 보내기 게시글을 요즘으로 보내기 블로그가기

 
 

코리아 SEO - 코리아 SEO
밍키넷 주소 MinKy.top - 밍키넷 주소 MinKy.top
미프진코리아 - 미프진코리아
비아그라탑 - 비아그라탑
비아몰 - 비아몰
viaon.xyz - viaon.xyz
mife123.xyz - mife123.xyz
sxmoa.xyz - sxmoa.xyz
주소 및 연락처 공지사항RSS Feeds개인정보취급방침이용약관
카피라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