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립케어',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 '레드립' 연출을 위해 필수!!!
|
공유하기
|
|
민스헤어
11-09-07 13:41 |
HIT : 13,288
|
웨프뉴스 제공 | 입력: 2011.09.04 11:32
이제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어느덧 가을의 문턱이다. 지난여름 내내 작열하던 태양 아래 지쳐버린 피부는 환절기를 마주하면서 활력과 생기를 잃고 건조함과 더불어 각질에 시달린다. 그래서 남녀노소 불문하고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 관리를 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런데 얼굴과 바디에만 신경 쓰느라 놓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몸에서 가장 예민하고 연약한 피부인 입술. 얼굴 중, 땀샘이나 모공이 없어 자체적으로 유·수분 보호막을 형성하지 못하는 입술은 각질과 주름이 쉽게 생기는 부위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구나 이번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는 ‘레드 립’을 강조한 메이크업인데, 여기서 레드 립스틱은 에지를 한껏 발휘할 수 있는 화려한 컬러지만 자칫 잘못 바를 경우, 촌스러움의 극치를 선보이거나 천박함의 극치를 보여줄 수 있다. 이를 판가름하는 것이 바로 입술상태. 그도 그럴 것이 각질이 일어나 메말라 있는 입술이 매력적으로 보일 리가 없기때문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써 촉촉하게 입술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꿀을 머금은 듯 반짝이고 촉촉한 ‘꿀입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PART 1. 입술 생활습관, DO & DON’T
DO 모든 피부 관리의 시작이 올바른 생활습관이듯 입술도 마찬가지다. 입술에도 주의할 점이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다른 피부에 비해 두께가 절반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먼저, 모든 피부 보습의 가장 중요한 습관인 ‘수분섭취’로 입술에도 항상 충분한 수분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탄력을 회복하기 위한 입술 운동을 해 주는 것도 좋다. ‘아, 에, 이, 오, 우’ 모양으로 입을 벌려 3초간 유지하며 2~3회 반복을 통해 입술의 근육을 키워주면 입 주변의 근육까지 건강해진다.
DON’T 건강한 입술을 위해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침 바르기와 각질 뜯기이다. 입술이 마를 때 침을 바르는 습관은 오히려 침이 마르면서 입술의 수분을 빼앗아 입술이 더욱 건조해져 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또, 세균이 많은 손으로 각질을 무리하게 뜯으면 입술 피부에 자극을 주고 주위의 건강한 피부까지 손상되므로 각질케어 제품을 사용해 제거하는 것이 좋다. 식사 후 냅킨으로 입술을 닦을 땐 세게 문지르지 말고 톡톡 두드려 부드럽게 닦아야 냅킨에 있는 미세먼지가 주름과 건조함을 유발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PART 2. 립 케어를 생활화하자
거울을 볼 때마다 자신의 입술상태를 파악하며 적절히 관리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으로 얼굴을 케어하듯 자신의 입술상태에 맞는 립케어 제품을 선택하여 꾸준히 사용한다. 특히 바캉스 직후 지쳐있는 상태에서 환절기 건조함까지 겹친 악조건 속에서는 데일리 립케어와 스페셜 립케어를 동시에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브랜드 A.H.C에서 선보인 2단계 립케어 제품인 인텐스 립시스템은 체계적인 입술케어에 효과적이다. 이 제품은 데일리 케어용인 인텐스립 모이스트와 스페셜 케어용인 인텐스 립케어 2스텝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인텐스 립 모이스트는 휴대하고 다니며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발라주면 된다. 입술의 건조함이 심해져 각질과 갈라짐이 생기면, 주 2-3회 잠들기 전 인텐스 립 큐어를 발라 집중 케어를 해준다. 인텐스 립 시스템에는 식물 오일과 유기농 성분이 함유되어 건강하고 생기 있는 입술로 가꿔 바캉스 직후 환절기에도 윤기 있고 촉촉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이때 입술 각질이 쉽게 가시질 않는다면 스팀 타올로 불린 후 살살 떼어내거나 입술 전용 립 스크럽을 사용한다. 러쉬의립스크럽은알갱이가들어있는립스크럽제로손끝에덜어살살입술에문질러각질을제거한다. 호호바씨 오일이 입술을 건강하게 케어하며 스크럽 후 입술에 남아있는 슈가 파우더를 먹을 수 있을 만큼 인체에 무해하다.
주 1회 정도는 집에 있는 재료를 사용하여 입술 팩을 하는 것도 좋다. 보습효과가 뛰어난 꿀을 미지근하게 데워 입술에 15분 정도 도포 후 랩으로 덮어두거나 에센스와 아이크림을 1:1의 비율로 섞어 입술과 입가를 마사지 한 후 랩으로 입술을 덮고 30분 후 닦아내면 입술에 보습과 영양을 동시에 부여해 건강한 입술로 만들어준다.
PART 3. 입술에도 ‘전용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라
일상생활에서도 입술에는 전용 제품이나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야 건강한 입술을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포인트 메이크업 클렌징을 할 때는 자극이 적고 보습효과가 풍부한 입술 전용 클렌저를 사용해야 입술 착색과 손상을 막을 수 있다. 일반 클렌저나 휴지를 사용할 경우 잔여물이 남을 뿐만 아니라 입술에 자극을 준다.
비비토 레드로즈 아이&립 리무버는 탁월한 클렌징과 풍부한 보습력의 립전용 클렌저이다. 잦은 메이크업과 쉽지 않은 클렌징으로 자극받은 눈가와 입가피부에 보습을 유지하여 촉촉한 입술로 가꾸어 준다. 유상 층과 수상 층으로 분리되어 있는 리무버를 잘 흔들어 화장 솜에 던 후 10초간 입술에 올려놨다 부드럽게 닦아내면 입술 사이사이 잔여물 없이 깨끗하게 클렌징 된다.
또한, 자외선 차단과 립케어 기능이 동시에 가능한 립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베네피트 베네틴트 립밤은 SPF15의 자외선 차단 기능성 립밤으로 생활자외선을 차단을 해주는 동시에 비타민이 함유되어 입술을 건강하게 하고 수분까지 공급해주는 똑똑한 립밤이다.
아울러 입술 주름이 걱정된다면 한방 안티에이징 라인의 효과를 그대로 담아낸 설화수 예서 립케어을 추천한다. 홍삼 사포닌 성분이 입술의 미세한 주름 개선을 도와주는 주름개선기능성 립 케어 제품으로 유분감이 풍부해 심하게 건조하거나 높은 연령대에 알맞다.
이렇듯 한껏 촉촉해진 꿀을 머금은 듯 ‘허니 립’으로 남자친구를 달콤하게 유혹해보는 것은 어떨까.
자료출처 = 맥, A.H.C, 비비토, 베네피트, 설화수
|
|
|
민스스타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