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셉 오토페팅 미네랄 컴팩트
구워 만든 베이킹 타입 컴팩트. 분당 6천 회의 미세 진동이 파우더 입자를 피부 표면에 밀착시킨다. 미네랄이 함유돼 자연스러운 피부톤을 연출한다. 10g 4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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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현_"퍼프 두드리는 것조차 귀찮은 여성에게 희소식. 미세 진동 덕분에 메이크업 시간이 절약돼요. 하지만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파우더가 뭉쳐, 바르는 기술이 필요해요. 미네랄 파우더라 피부 건조함이 덜하고, 압축돼 있어 가루날림이 적은 부분은 만족스러웠어요. 여분의 파우더 퍼프가 내장돼 있는 것도 마음에 들고요." 만족도 ★★★★☆

임미란_"처음엔 미세 진동이 어색하기도 하고 손에 익지 않아 메이크업이 뭉치기도 했어요. 하지만 몇 번 사용하다 보면 금방 적응돼 피부에 얇게 바를 수 있어요. 메이크업이 들뜨지 않고 화사한 피부톤이 오래 유지돼 좋았지만 거울이 달려 있지 않아 휴대하면서 수정 메이크업을 하기에는 다소 불편해요." 만족도 ★★★★

2 헤어엔 매직 포밍
특허받은 샴푸 조성물이 모발 세정은 물론 세정 후 스타일링을 돕고 연출한 스타일을 오래 유지시킨다. 400ml 3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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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_"머리를 감은 직후엔 모발이 뻣뻣해진 느낌이 들어요. 하지만 드라이어로 건조 후 모발을 곧게 펴기 위해 열기구를 사용하면 여느 때보다 머릿결이 부드럽고 찰랑거려요. 모발이 정돈되는 속도도 빠르고요. 저처럼 평소에 드라이어나 열기구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사용해볼 만한 제품이에요." 만족도 ★★★

조수현_"짧은 웨이브 헤어인 제게 딱 필요한 제품이었어요. 기존 샴푸보다 적은 양으로도 풍성한 거품이 나 사용하기 편했고, 샴푸 후 컬의 느낌도 탄력 있고 풍성해진 듯 보여요. 하지만 샴푸만 단독으로 사용하면 머리 결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들면서 샴푸할 때 모발이 엉키기 때문에 세트인 컨디셔너와 함께 사용하는 게 좋을 듯해요. 샴푸 후 스타일링하기는 확실히 손쉬웠지만 지속되는 향은 제 취향엔 안 맞아 아쉬웠어요." 만족도 ★★★☆

3 랑콤 미라클 루스 파우더
가볍고 부드러운 구형 입자의 미네랄 파우더로 피부에 베일을 입힌 듯 결점 없이 매끄러운 피부결을 연출한다. 15g 6만원대. 11월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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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_"무언가를 발랐다는 느낌 없이 가볍고 부드럽게 커버돼요. 평소 파우더를 바를 때 양 조절을 잘못하면 번들거리거나 메이크업이 뭉치곤 했는데 이 제품은 많이 발라도 뭉치거나 건조함 없이 보송보송해요.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색에 자연스럽게 맞춰지는데다 과하지 않은 커버력으로 원래 내 피부처럼 자연스러워 보여요." 만족도 ★★★★★

오미영_"미세한 입자 덕분에 피부에 얇게 밀착되면서 보송보송한 피부결이 연출돼요. 시간이 흐를수록 컬러도 자연스러워져 어떤 피부 톤에도 잘 맞을 것 같아요. 루스 파우더는 얼굴이 건조해지는 단점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 제품은 시간이 지나도 건조해지지 않았어요." 만족도 ★★★★☆

4 메이블린뉴욕 더 폴시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프로케라틴과 파이버의 섬유질 성분이 속눈썹 사이를 꼼꼼히 메워 어느 각도에서도 빈틈이 보이지 않는 촘촘한 속눈썹을 완성한다. 9.2ml 1만4천원. 11월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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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_"어떤 마스카라를 발라도 어김없이 판다가 되던 제 눈에서도 전혀 번지지 않았어요. 파이버 덕분에 짧은 속눈썹이 두 배로 길어지고, 여러 번 덧발라도 뭉치지 않아 깔끔하게 마무리되고요. 하지만 컬링은 생각보다 완벽하게 연출되지 않아요. 열을 이용한 컬링 기구나 뷰러를 함께 사용해야 효과가 높아질 듯해요." 만족도 ★★★

오미영_"평소 메이블린 마스카라를 사용해오던 터라 비슷하겠거니 생각했는데, 이번 신제품은 기대 이상이에요. 기존 제품보다 촘촘하게 발려 숱이 많아 보이고, 무엇보다 잘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속눈썹이 길어져요. 브러시 굴곡과 휘어진 팁이 제 눈 모양에 잘 맞아 바르기도 수월했고요." 만족도 ★★★★★

5 싸이닉 아쿠아 EX 스팀 에센스 워터
세안 직후 사용하는 미스트 타입 에센스 토너. 마린 알로에 워터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제주 구아바잎 추출물, 어성초 추출물이 수분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 손실을 줄인다. 130ml 2만원. 11월4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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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_"분사한 뒤 손끝으로 톡톡 두드리면, 피부에 쏙 흡수되면서 수분 공급뿐 아니라 유분까지 공급돼 촉촉, 탱탱해져요. 아침에 뿌리면 저녁까지 피부가 촉촉해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되고, 다크닝 현상도 적어요. 단, 어느 정도 유분감이 있기 때문에 건성 피부에 더 잘 맞을 것 같아요." 만족도 ★★★★☆

조미혜_"스킨과 로션 대신 이 제품 하나만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돼요. 은은한 비누 향이 나서 향에 민감한 사람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얼굴에 흡수되고 나면 피부가 촉촉하면서 부드럽게 변해요. 단, 스프레이 타입이다 보니 용량 조절이 어렵더군요. 양이 금세 줄어드는 아쉬움이 있지만 가격 대비 재구매 의사 100%랍니다." 만족도 ★★★★★

6 숨37 에이-타임 에센스
메이크업 후에도 사용할 수 있는 에센스. 에센스가 피부에 직접 침투되도록 돕는 루비셀 퍼프가 달려 있다. 발효 곡물 퀴노아, 오트, 로즈베리, 별꽃 등이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30ml 5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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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_"서너 번 누르면 얼굴 전체에 바를 수 있는 양이 나와요. 퍼프가 마를 때까지 톡톡 두드리면 피부가 촉촉하고 매끄러워지죠. 메이크업 수정할 때 제품을 한 번만 눌러 들뜬 부위에 살짝 두드려주었더니 뭉침 없이 피부에 쏙 흡수되면서 얼룩도 생기지 않았어요. 메이크업 위에도 촉촉하게 잘 발리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여분의 퍼프가 더 들어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만족도 ★★★★★

조미혜_"평소 메이크업 수정 때 뿌리는 스프레이 타입 미스트는 메이크업이 닦여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는데, 이 제품은 그럴 걱정이 없어요. 피부 속부터 느껴지는 건조함을 해결해주는 동시에 메이크업 수정도 흔적 없이 말끔하게 되거든요. 피부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수시로 덧바를 수 있다는 게 가장 맘에 들어요. 사용도 편리하고요." 만족도 ★★★★☆

7 아이오페 볼륨트리트 립스틱 29호 소영 핑크
아데노신, 하드리록시 프롤린 성분이 입술 주름을 개선하고 오메가 에센스 성분이 입술에 볼륨을 주며 입술선을 또렷하게 잡아준다. 소영 핑크는 브랜드 모델인 고소영이 선택한 핑크 컬러다. 4g 3만원. 11월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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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주_"'소영 핑크', 정말 최고네요. 겉으로 봤을 땐 너무 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바르면 입술이 돋보이면서 안색 자체가 환해 보이더라고요. 전 립스틱만 바르면 입술이 마르고 벗겨지곤 하는데, 이 제품은 립밤이나 글로스를 덧바르지 않아도 괜찮았어요. 뭉침 없이 부드럽게 잘 발리고요." 만족도 ★★★★★

조미혜_"뚜껑을 열자마자 보이는 고소영씨의 사인! 소장 가치가 느껴지는 제품이에요. 피부톤을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예쁜 핑크 컬러로, 보이는 컬러가 입술에 그대로 발색돼요. 어떤 농도로 바르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180도 달라지고요. 각질도 부각되지 않고 부드럽게 발리면서 입술이 도톰해 보이는, 완벽한 립스틱이에요." 만족도 ★★★★★

8 부르조아 플라워 퍼펙션 컬렉션 유스 익스텐션 파운데이션 SPF15
야생 진달래 추출물이 피부를 보호하는 동시에 16시간 동안 매끄럽고 화사한 피부톤을 지속시킨다. 패키지 뚜껑에 내장된 퍼프로 얼굴에 톡톡 두드리듯 바른다. 30ml 5만원. 11월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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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미란_"피부에 얇고 가볍게 발리면서 피부톤이 밝고 화사해져요. 잡티 커버도 잘되는 것 같고요. 유분감 없이 피부를 보송하게 만들어 주는데, 이 상태가 오후까지 지속돼요. 하지만 뚜껑에 내장된 퍼프는 너무 작아서 얼굴에 제품을 다 바르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네요." 만족도 ★★★★★

조수현_"은은한 플라워 향과 가벼운 발림성을 가졌어요. 얼굴에 바르고 나면 약간 매트한 느낌이 들지만, 안색이 순식간에 화사해지는 게 느껴지고 이 상태로 뭉침 없이 오랜 시간 지속돼요. 하지만 뚜껑에 내장된 퍼프는 교체할 수 없게 돼 있어 세척이 불편해요. 여분의 퍼프가 함께 들어 있거나 교체가 가능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만족도 ★★★★☆

9 이니스프리 유채꿀 세럼
꿀 중에서도 플라보노이드 및 단백질 함량이 높은 유채꿀과 달맞이꽃ㆍ치마버섯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탄력을 줘 생기 있고 차진 피부로 가꾼다. 50ml 1만8천원대. 11월1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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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향미_"실제 유채꿀을 얼굴에 바르는 것 같은 풍부한 향과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에요. 끈적임 없이 매끄럽고 빠르게 흡수돼 피부 위에 잔여감이 남지 않아요. 소량으로도 잘 펴 발리고 보습감이 오래 지속돼 요즘처럼 건조해진 피부에 딱이네요. 피부 속은 촉촉하게 피부 겉은 반들반들 차지게 만들어 얼굴에 반짝반짝 윤기가 돌고 피부가 건강해 보여요. 꿀의 향이 강하긴 하지만 가격 대비 훌륭한 제품! 꾸준히 사용해보고 싶어요." 만족도 ★★★★☆

오미영_"제형이나 향이 정말 꿀 같아서 실제 꿀을 얼굴에 바르는 듯한 느낌! 유분감도 지나침 없이 적당하고 피부 속까지 꿀의 영양이 채워지는 것 같아 마음에 들어요. 다만 흡수 속도는 일반 세럼보다 느려서 여러 번 두드리며 흡수시켜야 했어요." 만족도 ★★★

■ 제품협찬 | 셉(080-858-1339) 헤어엔(080-024-1357) 랑콤(080-022-3332) 메이블린뉴욕(080-565-5678) 싸이닉(080-021-4242) 숨37(080-023-7007) 이니스프리(080-380-0114) 부르조아(02-2185-8170) 아이오페(080-023-5454)
■ 일러스트 | 김명주